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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맛집 리뷰 - 용인 맛집 고기리 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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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처음으로 맛집 리뷰를 써보려고 해요~!

 

얼마 전에 용인으로 글램핑을 다녀왔는데 용인 간 김에 고기리 막국수집을 들려봤습니다.

 

용인으로 글램핑 간다고 하니까 주변에서 다 고기리 막국수 먹어보고 오라고 추천을 해주시더라고요.

얼마나 맛있길래 추천을 해주시나 해서 두근대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우선, 위치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이종무로 157입니다.

 

다음카카오 맵으로 한번 더 확인해보시고 가세요~

place.map.kakao.com/83147987 

 

고기리막국수

경기 용인시 수지구 이종무로 157 (고기동 593-4)

place.map.kakao.com

 

좁은 길로 쭉쭉 들어가다 보면 왼쪽에 파란색 조끼입은 주차도와주시는 분들이 서계신데 바로 그집이 고기리 막국수 집입니다. 저희는 오픈시간전에 갔는데 막국수집 바로 옆에있는 주차장에는 주차를 못했어요.ㅠㅠㅠ이미 대기가 어마어마했습니다.

 

 

막국수집 지나쳐서 막다른 골목에 카페가 하나 있는데 그 앞에서 유턴해서 다시 돌아와서 막국수집을 지나 더 쭉 가다보면 2 주차장이랑 3주차장이 있어요!

 

 

저희는 2주차장이 더 한산하길래 2 주차장에 주차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2주차창이랑 3주차창도 꽉 차더라고요.@@@@ 정말 대기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아! 대중교통으로 가실 분들은 미금역 7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14번을 타고 오시면 되는데 배차간격이 20분이라서 조금 불편하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영업시간은 월, 수~일 오전 11:00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마지막 주문시간은 오후 8시 20분이에요!

면 솥 물가는 시간은 오후 4시~5시라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화요일은 휴무라서 영업을 하지 않아요!

 

 

저희는 토요일에 방문했고 11시 오픈 시간 맞춰서 10시 5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대기번호가 65번이었습니다 ㅜㅜ

 

오픈시간 맞춰서 갔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짧을 줄 알았는데ㅋㅋㅋ다들 더 일찍 오셨더라고요.

 

예상 대기시간이 1시간 30분이었어요!

 

사진처럼 번호를 등록해두면 남은 대기인원과 순서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희는 핸드폰 번호 입력해두고 한 시간 반 동안 근처 카페 가서 커피 한잔 마시고 왔어요 ><

 

 

건물이 한옥 스타일로 굉장히 멋스러웠어요. 그리고 깔끔했습니다. 

다른 리뷰들 찾아보니 지금은 리모델링된 모습인 거 같더라고요. 예전에 올리신 사진들 보니까 전혀 다른 집이더라고요ㅎㅎㅎㅎ 많이 깔끔해지고 깨끗해진 거 같아요!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앞에 보시면 돌담 위로 줄 서있는 곳이 보이는데 저곳이 화장실이에요.

대기인원도 많은데 화장실은 한 칸뿐이라서 그리고 남녀 구분되어있지 않아서 좀 불편했어요.

 

앞에 5팀 정도 남았을 때 카페에서 나와 고기리 막국수 대기공간으로 갔어요!

 

모니터에 순서가 되면 번호가 뜨는데 그거 보고 안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메뉴는 간단했어요! 막국수와 수육

 

메뉴판에는 따로 없지만 막국수 종류는 세 가지 있습니다.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들기름 막국수!

 

저희는 4명이 갔고 아침을 안 먹은 상태여서 배가 고파서 수육 중 2개 그리고 막국수 4개를 주문했어요!

 

3명은 들기름 막국수를 주문하고 1명은 물막국수 주문해서 먹었어요!

 

이게 바로 들기름 막국수입니다. 다 비벼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따로 비비지 않고 바로 먹으라고 설명해주시더라고요.

들기름 막국수는 1/3 정도 남았을 때 육수를 부어서 먹는 건데 그게 또 별미더라고요.

 

근데 전날 과음을 했었던지라, 육수를 부으니 들기름 맛이 더 많이 느껴지면서 조금 느끼했어요!

하지만 맛을 있었다는 거!

 

 

 

그리고 이건 물막국수!

 

평양냉면 같은 맛인데 같이 간 일행 말로는 굉장히 매력 있다고 하더라고요. 심심한데 안심 심한 느낌적인 느낌이라는데.... 저는 안 먹어봐서 모르겠어요ㅎㅎㅎㅎㅎ

 

수육 중 사이즈는 가격이 19000원인데 양이 생각보다 너무 적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하나 시키고 안 되겠다며 하나 더 시켰습니다.

 

 

양은 대체로 많지 않았는데 대기시간만 아니면 또 갈만한 맛이었어요!

 

근데 대기시간의 진입장벽이 너무 컸습니다ㅠㅠㅠㅠㅠ저희는 일찍 가서 한 시간 반이었는데 다른 분들은 2시간은 기다리시더라고요.... 후기 보다 보니 3시간 기다리신 분들도 계시고....

 

오뚝이와 콜라보해서 만든 밀키 트도 있었는데  그건 나중에 해서 먹어보고 후기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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