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후미타케 썸네일형 리스트형 글쓰기를 잘하고 싶다면...미움받을 용기 고가 후미타케 <작가의 문장수업> 리뷰 프롤로그 '말하기'와 '쓰기'는 전혀 다른 행위이다. 똑같은 언어라며 하나의 범주로 묶으면 절대 안 된다. 글쓰기 기술이 몸에 배면 사물을 보는 눈이 바뀐다. 사고방식이 바뀐다. 그리고 분명히 세상을 보는 눈도 바뀐다. 허풍이 아니다. 제대로 책임질 각오로 단언하는 바이다. 문장 수업 안내 - 쓰려고 하지 말고 번역하라 왜 말을 할 수 있는데 글을 못 쓰는가 첫째 : 문장을 쓰려고 하면 머리가 굳어진다. 둘째 : 감정을 문장으로 옮기는 게 어렵다. 머릿속에 뱅글뱅글 돌아다니는 생각은 말이 아니다. 말이 되기 이전의 막연한 '느낌'이다. 머릿속에 맴도는 '뱅글뱅글'을 말이 되는 언어로 번역한 것이 문장이다. '뱅글뱅글'돌아다니는 생각을 말로 번역하라 자기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번역하는 번역가가 되어야 비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