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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린이 주식노트

주린이 주식공부! 주식용어 정리 ROE, PER, PBR, EP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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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의 주식공부! 

월급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이 전 글에서 나의 주식의 시작과 함께

자본, 부채, 자산, 시가 총액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요약해 보자면

 

자본 = 순수 내 돈

부채 = 가짜 내 돈 = 빚

자산 = 자본 + 부채

시가 총액 = 주식 1주당 가격 * 총 발행 주식 수

 

자산이 많으면 좋지만 그 자산에서 부채가 차지하는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를 체크해 보아야 하기 때문에

자본, 부채, 자산, 시가총액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이해는 하고 있어야 된다고 본다. 나 역시 그랬듯이 보통 자산과 자본에 대해서 물어보면 구분을 잘 못한다. 이제 자산과 자본에 대해서 구분할 수 있게 되었으니 주식투자에서 그~래~도! 이건 보고 투자해야 한다는 

ROE, PER, PBR, EPS

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2020년 9월부터 방송한 <개미는 오늘도 뚠뚠>이라는 카카오 TV 예능에서도 이 네 가지를 얘기했다.

카카오 TV <개미는 오늘도 뚠뚠> 예능에서의 캡쳐 사진

우선 용어에 대해서 풀어서 읽어보자!

 

ROE = Return On Equity = 자기 자본 이익률

PER = Price/Earning Ratio = 주가 수익 비율

PBR = Price/Sales Ration = 주가 순자산 비율

EPS = Earning Per Share = 주당 순이익

 

용어를 풀어서 읽어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 ROE = Return On Equity = 자기 자본 이익률

자기 자본 이익률은 순수 내 돈(자본)으로 얼마나 벌었는지(이익)를 나타냅니다. 

(순이익 / 자기 자본) * 100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 높을수록! 자기 자본으로 더 많은 이익을 낸다는 말은 
우리 투자자 입장에서 ROE가 높을수록 좋다는 말과 같습니다. 

신금투 어플에서 확인한 구글의 재무제표

구글의 재무제표를 통해서 ROE를 구해보면 2019년의 당기 순이익 34,434, 자본 총계 201,442

 

(34,434 / 201,442) * 100 = 17.09

 

2019년의 구글 ROE는 17.09% 된다. 17.09 퍼센트가 높은지 낮은지 누가 봐도 높은 100% 이러면 알겠지만 하나의 기업만 가지고는 높은지 낮은지 판단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난 Seeking Alpha라는 사이트를 이용한다.

Seeking alpha 사이트를 통해 본 구글의 ROE

seeking alpha라는 사이트를 통해 본 구글의 ROE는 17.51%로 sector median 4.33% 보다 높은 것은 알 수 있다. sector median 은 비슷한 산업군의 중간값을 말하며 sector median 값보다 높으면 나의 투자 기준에서 좋다고 본다.

 

 - PER = Price/Earning Ratio = 주가 수익 비율

주가 순이익은 회사의 시가총액을(회사의 주가)를 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몇 배인지로 표현합니다.

 

(시가총액 / 순이익) = 몇배인지

 

낮을수록! 순이익으로 시가총액을 빨리 커버한다는 말은 PER이 두배이면 2년이면 시가총액만큼 돈을 번다는 말이 됩니다. 우리 투자자 입장에서 PER이 낮을수록 순이익이 높다는 것이기 때문에 저평가되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구글의 PER

 

ROE와 마찬가지로 Seeking alpha를 통해 구글의 PER을 확인해 봤는데 동종 업계 대비 PER이 높으며 지금 현재 순이익이 동종 업계 대비 적다고 생각됩니다. 

 

 - PBR = Price/Sales Ration = 주가 순자산 비율

주가 순자산 비율은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시가총액 / 자기 자본) 

 

으로 나타내며, 낮을수록! 장부가치 대비 할인된 가격으로 거래된다는 뜻이다. 

우리 같은 투자자 입장에서는 PER과 같이 낮을수록 자기 자본 대비 시가총액이 낮아 저평가돼있기 때문에 매수를 고민해 봐도 좋을 거 같습니다. 

 

 - EPS = Earning Per Share = 주당 순이익

주당 순이익은 말 그대로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하였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순이익 / 총발행 주식수)

 

이므로 말 그대로 1주당 버는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기 때문에 우리 투자자 입장에서는

높을수록!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의 EPS 성장률

마찬가지로 seeking alpha에서 찾은 구글의 EPS는 EPS 성장률로 %로 표현되는데 성장률은 나쁘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자세히는 아니지만 제가 이해한 것 안에서 최대한 쉽게 설명해보았습니다. 

여러분은 ROE, PER, PBR, EPS에 대해서 좀 알 것 같으신가요? 

이렇게 조금씩 같이 공부해서 성투합시다! 

모두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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