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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인간관계 자기계발서(자기개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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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에 앞서 자기'계'발서(自己啓發書)와 자기'개'발서(自己開發書)는 국립국어원에서 둘 다 옳은 명칭이라고 하였습니다. 

 

개발 - 지식이나 재능 따위를 발달하게 함

계발 - 슬기나 재능, 사상 따위를 일깨워 줌

 

국립국어원의 국어대사전에 등록되어 있으며, 의미가 비슷하여 둘 다 옳은 명칭이 될 수 있습니다.


회사나 사회에서의 인간관계에 있어 완벽한 사람이 있을까. 사회 초년생인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사람이 있으면 불편한 사람이 있고, 대화가 잘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한마디로 대화가 끊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라는 책을 추천하려 합니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이 책은 1936년에 출간된 책으로 80년도 더 된 책입니다. 출간이 오래된 만큼 출판사도 많고 번역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책을 처음 읽은 것은 2011년 군대에 있을 때입니다. 대학교를 2학년까지 다닌 후 군대에 갔는데 대학교에서도, 군대에서도 인생과 인간관계에 대해서 참 많은 고민들을 했을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필기까지 해가며 읽었던 책

책 내용을 필기까지 해가면서 읽었습니다. 그리고 지인의 추천으로 다시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읽었던 책의 출판사는 기억나지 않지만 이번에 읽게 된 책은 '더 클래식'이라는 출판사의 책이었습니다.


허버트 스펜서의 말처럼 '교육의 가장 큰 목표는 지식이 아니라 행동'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은 바로 행동의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해서 9가지 제안을 책 처음에 하고 있습니다. 읽기만 해서는 안 된다는 말일 것입니다. 욕구를 개발하고, 반복해서 읽고, 스스로 질문하고, 기회가 될 때 이 원칙들을 적용하고 등의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행동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자 서문에서 허버트 스펜서의 말, '교육의 가장 큰 목표는 지식이 아니라 행동'이라는 말을 인용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아 이렇게 해야지 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때 바로바로 한번 실천해 보면 조금의 인간관계 변화가 나의 행동을 더욱 쉽게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하며 저도 그렇게 행동으로 옮겼던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최대의 효과를 얻는 9가지 제안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은 사람을 다루는 기본적인 기술부터 시작해서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게 만드는 비결, 좋아하게 만들었다면 상대방을 설득하는 비결, 감정을 상하게 하는 일 없이 상대를 변화시키는 비결,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정을 행복하게 만드는 비결을 수많은 사례들을 통해 공감되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인간관계는 물건이 아닙니다. 정형화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어려움을 겪고 해결하려고 하는 것일 겁니다. 남을 비판하기만 해서 내가 원하는 행동을 남이 하게 할 수 없으며, 남의 강압적인 태도의 명령을 듣기 싫어하며 반발심이 생길 것입니다. 우리는 사회에서 낮은 위치도 될 수 있고 높은 위치도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위치에서든 우리는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합니다. 이 책의 이러한 우리의 욕망을 실현시켜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인간관계의 바이블로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책은 긍정적으로 사람의 행동을 바꾸고, 나를 변화시키며 한 순간에 망칠 수도 있는 인간관계를 순조롭게 바꿔 줄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책을 통해서 좋은 관계는 더 좋은 관계로, 불편한 관계는 긍정적인 관계로 변화시켜 스트레스받지 않는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행동입니다. 작은 변화로 큰 행복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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