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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글씨교정책 <나도 손글씨 바르게 쓰면 소원이 없겠네 - 유한빈(펜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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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교정 책과 핸디 워크북

직장에서 메모를 남기다 문득 글씨가 너무 지저분해

어떻게 하면 글씨교정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학원도 알아보고 유튜브도 찾아보며 하다가 '펜 크래프트'라는 작가 선생님을 알게 되었고 

<나도 손글씨 바르게 쓰면 소원이 없겠네>라는 책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나도 이쁜 글씨체 갖고 싶다.

이왕 시작하는 거 만년필도 한번 써보고 싶어 '파커 조터 만년필'을 구매했는데 이건 다음에 리뷰 하는 걸로..

차 례

책은 4주 완성으로 자음, 모음 쓰기부터 기본 단어 쓰기, 짧은 문장에서 긴 문장 쓰기, 마지막으로 방안지를 탈출하는 법까지의 순서로 되어있습니다. 

1주차와 3주차

그저 차례에 맞추어 매일 퇴근 후 같은 시간 글을 쓰려고 노력한 결과

글씨는 많이 괜찮아졌지만 힘을 너무 주어 글씨를 쓰고 나면 손이 아팠습니다. ㅠㅠ

교정전 글씨와 4주차 글씨

대학생 때 공부하면서 썼던 글씨와 비교하면 확연하게 바뀐 4주 차.

시험공부하면서 정리한 거라 나름 신경 써서 썼던 글씬데도 아주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4주 차 까지 마치고 현재 핸디북도 다 써가고 있는 지금 일상에서도 자연스레 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핸디 워크북

기본 책과 핸디 워크북 모두 '인생 뭐 있어?'와 같은 재미난 글씨도 있고 마음에 와 닿는 글씨도 있어 끝까지 지루하지 않게 4주를 채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글씨를 교정하며 초등학교 때 했어야 할걸 지금 하는 게 참 웃겼지만

뭐든지 어떻게 하느냐 보다 어떻게든 꾸준히 하는 게 더 중요한 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글씨 교정 하시려는 분들에게 <나도 손글씨 바르게 쓰면 소원이 없겠네> 책을 추천하며

다들 끝까지 써서 글씨체 교정에 성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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