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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서민갑부>채널A 서민갑부 제작팀, 허건지음, 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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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서민 갑부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에 관한 수업을 듣고 있는데 수업에서 추천한 책입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성공을 했을까 그들의 태도는 어땠을까. 책을 통해 간접적인 경험과 투자를 대하는 내 태도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1부, 프랜차이즈 이긴 작은 가게

2부, 줄서서 먹는 대박 맛집

3부,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틈새 창업

 

이렇게 3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지막은 부록으로, '서민 갑부가 전하는 성공을 위한 5가지 조언' 끝으로 책이 구성되어있습니다. 부록을 통해 책의 저자는 서민 갑부의 다섯 가지 공통점을 분석했습니다.

 

첫째, 실패는 성공으로 가기 위한 통로다. 

서민갑부들은 모두 사업적 실패나 불의의 사고로 인한 실패 등 실패를 하였지만 거기서 쓰러진 것이 아니라 극복하고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둘째, 소자본 창업은 가족 경영이 기본이다. 

대기업의 경우 부서가 나누어져 있어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소자본으로 창업하는 자영업의 조직력은 가족으로부터 나온다고 합니다. 부모님, 아내, 자식들과 함께 남다른 조직력으로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셋째,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이 세번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책의 내용에 따르면


별 성과 없는, 헛수고나 다름없는 일을 했을 때 흔히 '삽질'했다는 표현을 쓴다.

대부분의 서민갑부는 사업 초창기에 이런 삽질을 경험했다.

-페이지 276-


책에서는 삽질이라고 표현했지만 이것은 삽질이 아니라 부가가치를 가진일에의 투자라고 생각한다. 남의 사업을 성장시키는 시간이 아닌 내가 성장하는 시간을 삽질이라는 것은 말이 안 되기 때문이고 그 삽질은 아무나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넷째, 상품력과 영업력이 최고의 경쟁력이다. 

세번째의 내용이 점점 무르익으면 상품력과 영업력이 점점 더 성장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잘하는 것에 시간을 투자해서 그것이 상품력이 되고 상품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에 영업력으로 까지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다섯째, 잘되는 지금 미래를 준비한다. 

책에 소개된 서민갑부들은 성공한 지금도 다음을 준비하고 있었다. 

 

부록에 소개된 내용만 정리해봤는데 특별한 내용이 없어 보이지만, 서민 갑부들의 실제 경험담을 읽은 후 부록을 통해 정리되는 느낌을 받았다. 지금까지 살면서 열심히 했지만 이게 정답일까? 서민 갑부들을 보면 실패했을 때 좌절도 하지만 무엇이 잘못됐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수정하며 부가가치가 있는 일에 계속해서 매달린다. 그렇게 성공의 길로 가는 것이다. 

서민 갑부들은 잘되는 지금, 미래를 준비한다. 책에서는 이렇게 썼지만 그 말은 잘되는 지금이 그저 과정일 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성공, 성공 이야기 하지만 결국 성공은 끝이 아니라 과정일 것이다. 나도 아직 성공을 안해봐서 모르지만 성공을 할 수 있는 인성과 노력을 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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